행복한 이야기들

[스크랩] ♡당신은 노후 문제를 어떻게♡

새도방 2014. 12. 3. 11:49

 

 

 

 

당신은 노후 문제를 어떻게 하시렵니까?


♡성안경로당♡.

동네에 칠십대 중반의 노인이 삽니다
올봄에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떴습니다
할아버지 올해 77세랍니다


서울에 두 아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
얼마전 할아버지와 운동길 쉼터에서 만났습니다


인사차 물었습니다
왜 아들집에 안가시고 혼자 고생하십니까?


?.♡성안경로당♡

할아버지 웃으시며 하신 말씀이 요즘세상 늙은 사람

좋아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


옛날에는 "명심보감" "도덕경' 말씀들이 앞선 세상에

부모에게 효도 한다고 했지만


지금 효도한다는 말 자체가 젊은 사람들에게

"금기어"가 된세상인데
혼자 사는게 마음 편해 좋다고 하십니다


♡성안경로당♡

댁도 늙어 보시요
자식들 집에 일주일이라도 살수가 있는지--
늙은이가 자식집에 한달간만 살아보슈


늙은 사람 생활 방식하고 젊은 사람들이 사는게 너무 달라요
자식들 부부 좋던 금술도 늙은이가 끼게되면 다 깨지게 돼 있소


어설피 국가에서 쥐꼬리만한 노인수당 주는데
자식놈들은 국가에서 노후를 책임져 준줄로 착각을 하고
용돈 생각도 안한다니깐요--


♡성안경로당♡..

할아버지와 헤어져서 돌아오는길 내내 저 할아버지 모습이

십년후에 내모습을 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


사람들은 오래 살려고 저렇게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지만
노후에 자식에게 얹혀 사는 삶이라면

오래 산다는게 무슨의미~!?


몇년전 운동길에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

며느리가 손잡고 운동을 하기에 뒤 떨어져 가는 손녀에게

할머니냐고 아내가 물었더니


♡성안경로당♡

그 손녀가 하는 말이
"자기집도 있는데 우리집에 와서 저런대요?"


<11살 손녀가 할머니집을

자기집이라고 한 말이 듣는 사람 가슴 아픕니다>


그 말이

며느리 아들이 한 이야기일거라고 짐작이 갑니다

♡성안경로당♡.

그때 아내가 하는 말이

우리도 더 늙으면 절대 아들집에 얹혀 살 생각 말아요~!


부모 늙으면 다 짐이라고 생각하니까요?
우리 자식들이라고 별수 있는줄 아슈 다 똑같으니까요


나 죽으면 당신 혼자 살아야 해요--

그래서 아내가 행여 먼저가면

혼자 사는 연습 많이하고 삽니다

 

♡성안경로당♡.

<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>

 

◈아름다운 황혼열차◈
-카페지기 석양노을-

출처 : 아름다운황혼열차(黃昏列車)
글쓴이 : 석양 노을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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